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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중앙문화재연구원 중앙고고연구 중앙고고연구 제19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3 - 69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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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원삼국시대 편년에 관한 논쟁 중의 하나는 기원 전후부터 2세기까지의 문화적 공백기의 여부 문제이다. 이 글의 목적은 전북지역 원삼국시대의 최근 자료를 정밀 분석하여 이러한 ‘문화적 공백기’의 문제를 검토하는데 있다. 분석결과 전북지역 원삼국시대는 2기로 대별할 수 있고 Ⅰ기는 Ⅰa와 Ⅰb(Ⅰa:기원 전후~2세기 전반, Ⅰb:2세기 중반~2세기 후반)로 세분할 수 있다. Ⅰa기는 고창 교운리 수혈 등 극소수만 확인되어 그 문화상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 그러나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상당수의 유적(백산성·동산동·장동 등)이 Ⅰb기에 등장하였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Ⅰb기의 유적에서는 원형계 주거지, 경질무문토기 등이 확인되었고, 이와 함께 타날문토기가 다수 출토되었다. 기존 연대관에 따를 경우 타날문토기는 3세기 이전으로 소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분석을 통해서 2세기대에 이미 타날문토기가 전북지역에서 사용되었음을 새로이 파악할 수 있었다. Ⅱ기는 3세기대로 편년되며 타날문토기가 압도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이다. 또한 주거 구조(평면형태, 기둥배치) 및 내부시설(화덕) 등에서도 이전과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Ⅱ기의 문화는 전북지역 마한 문화와 백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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