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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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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어문연구학회 어문연구 어문연구 제91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11 - 23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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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문학과 하이퍼텍스트의 융합의 필연성을 밝히고 그 한 사례를 소개, 분석한 것이다. 필자는 문자문화와 디지털 문화가 서로를 참조할 수밖에 없는 까닭을 설명하고 그 상호참조의 인류학적 의의를 문학의 본성에 근거해 풀이하였다. 인류학적 의의라 한 것은, 이 상호참조가 단순히 유희적이거나 실험적이라기보다 인류 문명의 바람직한 진화를 위해 필수불가결하다는 점을 가리키기 위해서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이 일은 그만큼 어렵고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것을 필자는 ‘죽음을 담보로 자기 변혁을 꾀하는’ 문학의 최첨단적 실천이 문학의 근본적 본성에 해당하기 때문임을 밝혔다. 필자는 이러한 상호참조의 뜻에 비추어, 필자가 직접 시도했던 두 문화의 융합의 사례, 즉 ‘언어의 새벽: 하이퍼텍스트와 문화’의 내용을 소개하고 그 의의와 한계를 헤어 보았다. 이 사례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충분한 의의가 있었으나 그 실제적인 전개는 실패로 규정되었다. 필자는 그 실패의 의미를, 하이퍼텍스트이 방향에서, 문학의 방향에서, 그리고 제도의 방향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향후 다시 이러한 시도가 집단적인 차원에서 재개될 때 유의미한 정보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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