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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연극학회 한국연극학 한국연극학 제4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27 - 268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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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모는 국내를 위시해서 세계 각국에서 공부한 인재풀을 가지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연극 이론이나 희곡 번역에서 뿐만 아니라 갈수록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연극인들과 협력할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 연극계에 기여를 많이 할 수 있는 젊은 단체이다. 앞으로도 연극 관련 이론과 실제의 접목을 시도하고 서로에게 부족한 면들을 보충하며 발전시키는 진취적인 모임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결론적으로 연극 이론과 공연 현장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주로 연극전공자들의 모임인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은 관객과의 소통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연극 현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공연 현장 경험과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살아있는 연극 비평을 하고자 계속 노력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오늘의 세계연극 읽기-새로운 연극성과 비평에서 연극의 변화에 평론도 변해야 한다는 요지의 평론가 김윤철의 말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새로운 연극성은 새로운 비평적 접근을 요구한다. 희랍극 이후 연극은 시대 정신과 진실에 대한 개념의 변화에 따라 공연의 형식과 미학을 수없이 변화시켜왔지만, 비평은 그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거나 외면했다. 이제 연극이 장르적 정체성을 더 이상 주장하지 않아 성형과 변화와 지평확장이 기하급수적으로, 눈부신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 포스트드라마 연극의 시대에, 연극이 더 이상 통일된 의미체계와 미학체계를 목표로 하지 않는 이 혼돈의 시대에, 비평은 예의 지성주의적, 가치판단적, 해설적, 분석적 담론에 안주할 수 있겠는가? 연극의 변화를 수용하여 새로운 매체를 위해 새로운 담론 형식을 개발해야하는 것인가 아니면 전통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변화에 대하여 언술할 것인가?” 이 말에 이어서 우리는 연극의 변화에 평론이 제대로 제 때에 적응하기 위해 평론가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해야 함은 어제 오늘의 숙제가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할 일임에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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