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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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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연극학회 한국연극학 한국연극학 제4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9 - 7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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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오태석의 연극전반의 연행성을 다루기에 지면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1995년 호암아트홀에서 초연이 있은 이래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경험이 축적되어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에 초점을 맞춰 논의하고자 한다. 초연에서 보여준 남북 갈등의 역사적 담론은 이후 공연들의 기본골격으로 지속적으로 작용한다. 한국의 전통미학으로 단장하기 시작한 것은 아룽구지에서의 공연(2001)이고 그것이 독일 브레멘 공연을 거치면서 더욱 다져진다. 전통미학이 더욱 생생하게 살아나는 공연은 2005년 10월 국립극장 하늘극장의 마당으로 나오면서부터이다. 영국 바비칸 초청공연을 앞두고 글로브 극장의 모형을 하늘극장의 마당에 배경으로 놓고 그 안에 다양한 오브제들과 인간들을 통해 한국적 문화적 기억들을 오늘날로 생생하게 불러내어 더욱 빛나게 미학화함으로써 젊은 관객이 주조를 이룬 이 공연에서는 배우와 관객들의 분방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오태석의 <로미오와 줄리엣>에 대한 기존연구는 바비칸 공연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현우의 논문과 아룽구지의 공연을 중심으로 기호학적으로 치밀하게 천착한 신현숙의 논문, 같은 대상을 극작술연구를 한 이인순의 논문, 그리고 2005년 하늘극장 공연을 수용미학적으로 분석한 이숙인의 논문이 있다. 기존연구가 셰익스피어의 텍스트가 오태석의 것으로 되는 문화번역의 과정과 그 기호성 그리고 관객 수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이글에서는 기존연구를 바탕으로 공연의 물질성과 현존의 측면을 보완․ 천착하여 논의를 확장하려 한다. 연구대상으로는 2005년 하늘극장에서의 공연을 중심으로 2009년 일본 도가 연극제에서의 공연 그리고 2008년 중국 베이징 공연을 비교하면서 오태석 연극의 연행성의 한 부분을 조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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