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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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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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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5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3 - 10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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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에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하던 아도르노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의 네비트 샌포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에 합류해서 『권위적 성격』을 썼다. 그리고 그 연구 결과를 『계몽의 변증법』의 1947년 판본에 "신-반유대주의자"에 관한 이론으로 추가했다. 거기서 아도르노는 개인의 정신에 깊숙이 뿌리내린 편견과 정치의 개인화를 1940년대 미국 시민들에 한정하지 않고, 전체주의적 성격의 일반적 특징으로 보았다. 1960년대 후반에 『진리와 방법』을 두고 벌어진 가다머와 하버마스의 논쟁은 편견의 정당성과 부당성을 각각 강조하며, 그들 각자의 이론인 이해의 기술과 의사소통 이론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그들의 이론은 편견의 문제가 대화, 소통, 혹은 상담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인간의 비이성적인 측면과 관련된다는 사실을 소홀히 다룬다. 아도르노에 따르면 편견은 타자와 낯선 세계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고안된 생각이며, 권위적 성격의 중요한 일부를 이룬다. 그래서 편견은 쉽게 불식시킬 수도 없고, 한낱 오해에 불과한 것도 아니다. 이 점을 우리는 아도르노에게서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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