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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근 (신한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씨네포럼 씨네포럼 제34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49 - 179 (31page)
DOI
10.19119/cf.2019.12.3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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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5를 통해 철저히 파괴된 서울은 전후 복구의 과정을 통해 근대적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1950년대부터 시작된 이 과정은 근대적 자본주의 체제를 만들어가는 시기이며, 박정희 체재의 ‘국가주도재건’이 등장하는 1960년대와 또 다른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1950년대에 형성된 도시공간이 여타 시기와 구별되는 독자적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본 논문은 1950년대 자본주의적 공간의 형성이 당시의 한국영화에 재현되어 있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시작되었다. 따라서 전후 자본주의적 공간의 형성이라는 주제를 한국영화라는 프리즘을 통해 성찰해 보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연구대상은 1950년대의 도시에 대한 일상과 특징에 대한 묘사가 드러나는 영화인 〈서울의 휴일〉(1956), 〈자유부인〉(1956) 두 편의 영화를 선정하였다. 이 두 편의 영화는 전후 서울에서 일어나는 자본주의적 일상과 공간의 형성이라는 주제에 구체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연구결과를 통해 두 편의 영화에는 “상품을 통한 자본주의적 상징의 획득”, “공간을 통한 욕망의 소비”, “자본의 공간적 전환”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국 6 · 25 이후 진행된 도시의 복구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문물의 유입이라는 상황과 함께 자본주의적 공간이 우리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였다. 도시는 장기간의 축적과 전승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관점에서 이러한 결과는 현재에도 유효한 의미를 담고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데이비드 하비의 도시이론
Ⅲ. 자본주의적 공간으로서의 도시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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