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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5 - 4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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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원각경』의 成佛論을 中國易學의 전적인 『周易』의 順逆合一과 韓國易學의 전적인 『正易』의 倒逆生成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우리는 일상의 삶으로부터 遠離心을 發하여 수행을 일으키도록 하기 위하여 實相의 세계를 물건적 관점에서 가치상의 우열을 가진 性과 相, 중생과 부처, 무명과 圓覺의 양자로 구분하여 중생, 무명을 벗어나서 원각, 부처에 이르는 수행과 成佛을 논한다. 그러나 相에서 性을 향하는 상구보리는 逆방향 중심의 證悟成佛論으로 順방향의 衆生本來成佛論과 모순을 일으킨다. 중생이 본래성불이라면 무명이 없어서 수행을 할 필요가 없고, 무명이 있다면 부처라고 할 수 없음은 물론 수행을 통하여 성불할 수 없다. 따라서 물건적 관점에서 제시된 실상의 두 측면인 본래성불과 증오성불이 하나가 되는 合一이 필요하다. 물건적 관점에서 중생이 수행을 통하여 成佛함은 사건적 관점에서는 불성, 圓覺이 씨가 되어 수행이라는 사건으로 나타나는 생성이다. 그것은 수행이란 중생이 부처가 되는 물건적 변화가 아니라 본래 부처가 자기를 드러내는 始終의 事件임을 뜻한다. 따라서 물건적 관점에서 實相을 이해하는 것을 바꾸어서 사건적 관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正易』에서는 세계를 사건적 관점에서 倒逆生成으로 나타내고 있다. 역생도성이 씨를 뿌려서 가꾸는 과정이라면 도생역성은 열매가 씨로 사용되는 과정으로 씨도, 싹도, 꽃도 모두 열매의 다양한 모습이다. 도역생성의 관점에서 보면 수행은 佛性의 작용, 圓覺의 작용인 점에서 不修之修이고, 성불 또한 이룸이 없는 成佛이며, 삶과 수행이 일체인 점에서 삶이 그대로 淨覺을 隨順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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