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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미학회 美學(미학) 美學(미학) 제85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43 - 284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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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후반에 이르러 미술론의 영역에서는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되었다. 이 논의들의 대부분은 재현을 둘러싼 것이었는데, 주로 재현에 반대하는 견해를 드러내는 것이었다. 그 가운데서도 들뢰즈는 재현/비재현의 이분법을 넘어서는 제 3의 길인 형상(Figure)을 주장함으로써 감각을 직접적으로 그려내고 감각을 무매개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회화의 가능성을 논했다. 베이컨의 작업을 분석하면서 자신의 회화론을 전개하는 들뢰즈의 입장은 그동안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논의되었다. 그러나 그 대부분이 철학연구자들이었던 탓에 들뢰즈의 회화론은 철학적 개념어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회화적 요소들은 간과되었다. 이에 이 연구는 들뢰즈의 회화론을 회화의 층위, 보다 정확하게는 색채론의 측면에서 조망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그간 다루어진 감각(sensation)이나 힘(force), 다이어그램(diagramme), 변조(modulation), 눈으로 만지기(haptique) 등의 개념을 베이컨의 색채사용법과 관련하여 분석하고 그 구체적인 의미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자는 반 고흐와 세잔의 색채론을 수용하는 베이컨의 의도를 중심으로 색채와 감각, 힘, 다이어그램, 변조, 눈으로 만지기의 관계를 설정한 다음, 이를 중심으로 감각을 그려낸 회화에서 화가, 회화작품, 관람자가 어떠한 관계를 맺게 되는지를 다루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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