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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사학회 韓國史學史學報 韓國史學史學報 제4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15 - 157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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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이황과 이익의 상·제례 예설을 廬墓·返魂, 服制·時俗, 神 主·봉사대수, 宗法 인식을 중심으로 비교하고 그 예학사적 의미를 모색한글이다. 이황과 이익의 상·제례 예설의 同異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구분 同異 이 황 이 익상례여묘 공통 비판 비판반혼 공통 주장 주장복제 차이 국휼·사상 엄히 구분 국휼·사상 엄히 구분 않음시속차이경향義理 원칙 저촉 : 비판義理 원칙 무관 : 허여時宜에 따라 矯俗 제례신주 공통 절대시 않음 절대시 않음봉사대수차이 4대 봉사 신분에 따른 봉사대수 준수종법인식공통경향원칙 강조(人情에 따른 예외 허여) 양면적(원칙 강조 속 혈연 중시) 두 巨儒의 상·제례 예설을 분석한 결과, 이황과 이익 모두 禮의 인습이나 관성보다 ‘禮를 관통하는 본연의 의미’에 집중했다. 이는 ‘神魂 중심의상·제례 예설’과 ‘종법의 원칙 강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이황과 이익은 ‘禮의 접근 위치와 방향’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는 ‘4대 봉사’와 ‘矯俗에대한 태도’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여묘·반혼·신주·종법에 대한 예설을 통해 이황-이익의 예설 계승 양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황과 이익의 정치적·사회경제적 격차와 가문의 위상은 ‘16세기 예교 담지자의 시대적 사명’과 ‘18세기 실세한 사족의 신분적변별’이라는 시대적 차이를 의미한다. 이황과 이익의 상·제례 예설은 장기지속의 예학사적 시각에서 볼 때 ‘정통과 의리의 확립’을 특징으로 하는 조선 중기 예학이 ‘時宜에 따른 다각적인 禮의 변화’를 모색했던 조선 후기 예학으로 轉化해가는 커다란 흐름을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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