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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 (충남대학교) 손병우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제103호
발행연도
2020.10
수록면
83 - 111 (29page)
DOI
10.46407/kjci.2020.10.10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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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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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김지영 현상’을 불러일으킨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중심으로, 차별적 사회구조에 저항하는 소설과 그를 둘러싼 여성혐오 담론지형의 변화를 포착함으로써 한국사회에 뿌리 깊은 여성혐오현상의 균열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했다. 소설 담론분석 결과, 첫째, 소설은 여성혐오 저항담론의 대중성을 획득해내고, 여성주의적 시각에서 정의한 ‘여성혐오(misogyny)’개념의 대중화를 시도하였다. 둘째, 소설은 자기 증식적 성격을 지닌 여성혐오가 여성의 삶에 미친 영향과 타자화된 여성의 문제점을 보여줌으로써 현실에서 문제제기가 가능한 담론 환경을 제공하였다. 셋째, 소설은 신자유주의와 여성혐오의 유착관계를 밝혀 ‘여성과 남성은 이미 평등하다’는 전제에 균열을 가했다. 소설 이후,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72년생 박지현〉을 비롯하여 여성들은 문제적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에 〈79년생 정대현〉과 〈92년생 김지훈〉 등 지배적 여성혐오 담론이 자신의 특권을 유지하려는 시도로 ‘남성혐오’ 및 ‘성별 갈등’ 프레이밍을 씌우고자 노력하였으나 스스로 원본 소설의 메세지를 강화시키는 모순이 드러남에 따라 기존 여성혐오 담론 구도에 변화를 가져왔다.

목차

1. 문제제기
2. 〈82년생 김지영〉 이전의 여성혐오 담론
3. 텍스트 분석
4. 소설 밖 담론의 경합과 공존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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