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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경자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35집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151 - 182 (32page)
DOI
10.21208/kla.2020.09.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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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승희의 월북 이후 무용 활동을 중심으로, 소련 순회공연에서 공연된 작품 곡목 구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월북 이후 동유럽과 소련에서 최승희의 공연 활동에 대한 연보가 일부 전해진 바 있으나 구체적인 레퍼토리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이에 본 연구는 소련에서 발간된 1956년부터 1957년까지 소련 순회공연 책자를 확보하여, 당시 구체적인 레퍼토리와 최승희 무용연구소 소속 단원들의 역할이 명확히 제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소련에서 공연된 작품은 무용극 <사도성의 이야기>, <맑은 하늘 아래서>, <조선의 어머니> 그리고 세계 순회공연 때 소개된 조선무용 부문 소품종목의 일부와 함께 월북 이후 새로 창작된 소품 종목이 함께 공연되었다. 프로그램에는 월북 이전 세계 순회공연 때와 같이 연출과 대본, 미술, 음악, 출연진의 역할과 인물, 줄거리 요약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 책자의 마지막에는 최승희 무용연구소의 단원과 그들의 역할이 명시되었다.
월북 이전에 세계 순회공연 시에는 <검무>, <초립동>, <신노심불로>, <즉흥무>, <산조춤>, <석굴암의 벽조>와 같은 개인무나 소품 위주의 작품 구성이었으나, 월북 이후의 공연 활동에서는 대규모 무용단원을 이끌고 무용극 중심의 레퍼토리 구성을 이루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월북 이전 일제하에서 단원구성과 대규모 공연 시행의 어려운 환경과는 달리 북한 정권으로 부터 전폭적인 지원하에 대규모 공연단이 구성되어 무용극으로 공연이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월북 이후 무용 활동
3. 소련 순회공연 작품분석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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