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홍남 (부산대학교) 김은주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생태유아교육연구 생태유아교육연구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53 - 187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장자의 無의 의미를 통해 유아의 앎을 재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이에 살펴본 장자의 無는 존재를 생성하게 하는 충만함과 경계를 두지 않고 지속하는 성질을 지녔다. 그리고 장자의 無는 자신이라는 존재조차 잊게 하는 열림의 특성을 통해 기존과 초월을 아우르는 포월함의 성격을 지닌다. 이런 측면으로 본 장자의 無는 적극적인 운동성을 지닌다. 이러한 장자의 無로 볼 때 앎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하나로 통하며, 지식에 갇히지 않을 때 깨달아 가는 것이자, 物과 하나가 되어 알아가는 것임이 드러났다. 또한 장자의 無로 볼 때 앎은, 物이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밝아지는 것이며, 살아가며 생성해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토대하여 장자의 無로 유아의 앎을 살펴본다면, 유아는 편견 없이 物을 만나 그 자체로 대하고, 物과 하나로 얽힘으로써 物에 대해 밝아진다. 그리고 유아는 자신이 알았던 바를 선지식으로 가지지 않음으로써 살아가며 각기 다른 앎을 생성하고, 깨달으며 그 과정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장자의 無를 통해 유아의 앎을 다시 본 것은, 기존의 관점에서 드러나지 못했던 유아의 앎의 다른 측면을 재조명해봄으로써 유아교육에 새로운 관점을 제안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5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