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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효숙 (세종대학교) 곽은주 (세종대학교) 이병진 (세종대학교) 탁진영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공간 일본공간 제2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9 - 17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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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관련된 기존의 연구는 일본어와 한국어로 쓰인 텍스트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영어로 쓰인 텍스트는 분석의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조선총독부는 당시 일본어 자료뿐만 아니라 그와 대응하는 영어 자료도 다수 발행하였다. 즉 「일본어· 영어 대조 텍스트」라는 사료군이 존재하는 것이다. 조선총독부는 조선 지배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서구열강의 「승인」을 목적으로 「문명의 언어」이자 타자(他者)의 언어인 영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그러므로 조선총독부가 발행한 영어 텍스트는 서구 열강의 동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장치이자 퍼포먼스로 식민지 통치를 위해 작성된 일본어 텍스트와는 그 궤를 달리 한다. 「일본어·영어 대조 텍스트」는 그 이중성을 구체적·실증적으로 검증하고, 조선총독부의 대내적·대외적 의식구조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중요 사료로 이에 대한 정밀한 조사 및 분석이 촉구된다. 본고는 조선총독부가 발행한 「일본어·영어 대조 텍스트」라는 새로운 사료군의 연구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조선총독부가 어떠한 문건들을 제작했는지 보고한다. 그리고 이러한 텍스트가 국경을 넘어 유통·소비되는 연속구조를 고찰하고, 일본어와 한국어 텍스트를 기반으로 축적된 기존 연구에 확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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