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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정환 (Ph.D in Criminology University of South Florida)
저널정보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치안정책연구 치안정책연구 제35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431 - 46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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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ing/bridging c사회적 자본은 집단 구성의 특성과 범위에 따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다를 수 있다. 교량적 사회적 자본 (bridging social capital)은 시민 사회를 형성하거나 지역 내 범죄예방에 있어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그러나 결속형 자본 (bonding social capital)은 집단 내 응집력과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지만, 외부인들에 대한 낮은 수용력과 좁은 사회적 관계로 인해 집단 이기주의 문화 혹은 부도덕한 친족주의를 촉진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두 유형의 사회적 자본을 중심으로 부패(corruption)와 사회적 계층이동 (social mobility)에 어떠한 관계를 맺는지 국가 간 비교분석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총 40개국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먼저, 교량형 자본과 결속형 자본은 부패인식지수와 통계적으로 상반된 관계를 보였다. 교량형 자본이 높은 국가일수록 부패인식지수가 낮으나, 결속형 자본이 높을수록 부패인식지수는 높았다. 둘째, 교량형 자본이 높은 국가일수록 사회적 계층이동의 기회는 높은 반면, 결속형 자본이 높을수록 사회적 계층이동은 제약되었다. 결속형 사회적 자본은 연고주의 문화를 조성하고 폐쇄적인 사회 구조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정치/경제 부정부패를 설명하는 사회문화적 요인일 수 있다. 그에 반면, 교량형 자본은 사회문제 및 정치에 대해 다양한 시민 참여를 통해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정책적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국사회의 부패와 계층 이동에 대해 논의하였다.apital, corruption, social mobility, ex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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