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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명숙 (광주대학교)
저널정보
남도민속학회 남도민속연구 남도민속연구 제4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05 - 13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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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전통한복보다 편하게 디자인된 신한복이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입혀지고 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브랜드도 많아졌다. 기성복으로 판매되는 신한복 유형을 분석하여 저고리를 구성하는 디자인 요소인 형태, 색상, 소재, 문양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이러한 신한복 저고리의 유형을 분석하기 위해, 최근 5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9개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저고리 종류는 짧은 저고리가 123개(38.6%)로 가장 많았고, 맞음새는 몸에 어느 정도 맞는 보통의 핏감으로 된 유형이 282개(88.4%)로 가장 많았으며, 저고리 형태는 프린세스라인이나 다트를 넣은 것보다는 양장식 패턴으로 길을 깎아서 만든 일자형(박스형)으로 된 유형이 255개(80%)로 많았다. 또한 저고리 여밈도 중앙에서 2/3 정도 겹쳐진 여밈의 저고리가 177개(55.5%)로 가장 많았다. 깃모양은 목판깃이 가장 많았으나, 9개 브랜드 중 수설화 저고리는 모두 둥근깃, 웨이유는 모두 목판깃 이었다. 리슬은 당코깃이 가장 많았고 데일리한은 칼깃이 가장 많아, 브랜드 별로 선호하는 깃모양이 있었다. 깃너비는 대부분 5~6cm 정도의 보통 너비를 선호하였으며, 꼬마끄와 웨이유는 3cm 정도의 작은 깃너비 저고리도 있었다. 저고리 여밈은 고름으로 여미는 저고리가 228개(71.5%)로 가장 많았으며, 고름의 색상도 저고리와 같은 색상 고름이 179개(78.5%)로 많았다. 고름의 개수는 대부분 1개의 고름을 사용한 저고리가 216개(94.7%)로 많았고, 웨이유 장저고리의 경우 2개 고름을 이색(異色)으로 달기도 하였다. 소매의 종류는 셋인슬리브 형태의 일자소매가 가장 많았으며 316개(99%), 소매모양은 전통소매의 일자형보다 암홀을 둥글게 파준 양장식 소매가 271개(85%)로 많았다. 소매길이는 긴팔소매 233개(73%)로 가장 많았으며, 끝동이나 절개 등 아무 것도 없는 기본적인 일자형 긴팔소매 198개(62%)로 가장 많았다. 끝동이 있는 경우 긴팔로 비교했을 경우 끝동색은 동색보다 이색 끝동을 한 디자인이 많았다. 칠부소매는 주로 절개를 두어야 해서 딴단을 대어 튼튼하게 하는 방법을 하였다. 소재는 jþQ~XD¾면과 폴리에스테르 100%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그 외 레이온 100%도 있었고, 주로 실용성을 위해 면과 폴리에스테르, 면과 레이온, 면과 나일론, 면과 마, 울, 아크릴 등의 혼방직물이 사용되었다. 신한복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요가 많아져 신한복용 새로운 직물 제직이 되어야 제대로 된 신한복 기성복화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색상은 원색에서부터 파스텔색, 무채색 등 다양하게 사용되었고, 무채색보다는 유채색 저고리가 많았다. 유채색은 빨강, 노랑 등 원색보다는 브라운, 곤색, 버건디, 청록색 등 깊이가 있고 약간 어두운 색상들이 많이 사용되었다. 단색 저고리보다는 무늬가 있는 저고리가 많았으며, 꽃무늬가 있는 저고리가 가장 많았다. 9개 브랜드의 저고리를 살펴본 바에 의하면, 디자인은 대부분 공통적이면서 나름대로 저고리 길이, 깃 모양, 여밈 방법과 여밈 종류, 소매모양 등 브랜드마다 약간씩 차이를 두면서 디자인의 변화를 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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