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소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연구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법학연구소 경희법학 경희법학 제55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5 - 84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미국은 2018년 국가사이버안보전략 및 대통령안보메모, 대통령정책지침 등을 통해 그동안 발전시켜오던 사이버 억지의 일환으로 ‘선제적 방어’(defend forward)라는 새로운 억지전략을 수립하였고, 미 국방부는 사이버전략에서 ‘지속적 관여’(persistent engagement)라는 작전 개념을 도입했다. 미국은 국가사이버전략에서 무력사용보다 낮은 단계에서도 평시 사이버 작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면서 악성 사이버 활동을 그 근원부터 방해하고 중지시키기 위하여 선제적 방어를 하기로 했다. 사이버 억지의 맥락에서 도입된 선제적 방어를 위한 구체적인 사이버 작전의 내용이 무엇인지가 불분명하므로 국제법적으로 많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 예전부터 미국이 주장해 온 선제적 자위권과의 논리적 유사성을 보이는 선제적 방어전략은 종국에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자위권 행사의 문제로 귀결될 수 있으며, 무력사용에 이르지 않은 사이버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에는 대응조치가 문제된다. 사이버 공간에서 적용되는 국제법이 형성중인 가운데 발표된 선제적 방어전략은 규범적 공백을 이용한 강대국의 전략적 우위를 실현하도록 할 수 있다. 한국의 국가사이버전략 및 국군의 사이버전략은 현재 미국과 비교할 때 다소 뒤쳐져 있으므로 한미 군사동맹을 고려할 때 사이버 억지전략과 선제적 방어에 대한 국제법적연구‧분석 및 전략과 정책의 수립이 요구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6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