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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혜성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4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3 - 6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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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베르크손에서 지성과 직관의 차이는 실용적 관점과 순수 관조의 차이로 이해된다. 이런 이분법의 관점에서는 그 두 인식의 차이는 뚜렷하게 비교되나 그것들의 상호 관계는 해명되기 어렵다. 이는 지성과 직관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베르크손에서 철학과 과학, 삶과 철학 사이의 갈등을 극단화하는 해석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지성은 실용적이기에 철학적 진리에서 배제되고 직관은 유용함과 거리가 멀기에 삶과 무관한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지성과 직관의 관계에 대한 베르크손의 생각에 주목함으로써 이분법을 보완해야 한다. 그에 따르면, 과학은 물질에 대한 형이상학적 인식으로 인정되며, 직관은 단지 보는 것이 아닌 작용하는 것으로서 삶에 기여한다, 결국 직관의 철학은 지성의 거부와는 무관한 것으로, 지성주의라는 습관에서 벗어나 지성을 사용하는 새로운 습관 형성의 문제이다. 이렇게 보면, 이분법적 관점에서 강조되는 개념에 대한 이미지의 우선성을 다르게 볼 여지도 있다. 이미지보다 지성의 개념이 중요하며, 직관의 철학은 다수의 지성들이 서로 겹쳐지는 지적 협력의 지속으로 이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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