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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경택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49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17 - 23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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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의 일본에서는, 슬로건으로 등장한 ‘화혼양재’의 기치 아래, 완강하게 ‘화혼’을 보지하고자 하는 자세가 계속되는 한편으로, 산업과 군비의 측면에서는 서양의 과학기술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양재’의 실천이 계속되었고, 메이지유신 이후에는 ‘부국강병’과 ‘식산흥업’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우선시된다. 양재, 즉 서양기술을 도입하기 위하여 우선 선택한 방법이 외국인의 고용이었다. 하지만 외국인의 고용이 메이지유신 이후부터 시작된 것은 아니다. 에도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많은 외국인들이 일본으로 오는데, 대다수가 막부나 메이지 신정부에 의해 구미 제국으로부터 초빙되어 고용되었는데, 이들을 ‘고용외국인(お雇い外国人)’이라 불렀고, 이들이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근대국가로서의 메이지 일본의 건설을 원조했다. 일본의 근대화를 검토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고용외국인’의 업적이나 역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바꾸어 말하면 이 ‘고용외국인’이라는 역사적인 존재를 통해 메이지유신이나 일본의 근대화가 지닌 중요한 성격의 일면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외압에 시달리던 에도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국가를 건설해 가던 당시까지, ‘고용외국인’들의 활동과 생활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일본의 근대화과정의 일면을 파악함과 동시에, 외래문화를 수용하는 일본의 방식에 대해서도 살펴볼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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