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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도윤 (성균관대학교) 백원선 (성균관대학교) 이보미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회계학연구 제42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 - 3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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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부채비율과 과잉투자성향이 수익비용대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수익비용대응을 당기 수익과 전기, 당기 및 차기 비용간의 관계로 파악한 Dichev and Tang(2008)의 모형을 차용하여 1995년부터 2013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435개 기업-연도를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의 당기 수익과 당기 비용은 유의한 음(-)의 관계를 나타내었고, 당기 수익과 차기 비용은 유의한 양(+)의 관계를 보였다.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은 지출한 비용만큼의 수익 창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당기의 수익비용대응이 약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영자는 차입요건을 충족시키거나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비용을 지연인식할 유인을 갖기 때문에 당기 수익과 차기 비용간 대응은 오히려 강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부채비율이 높더라도 과잉투자성향이 낮은 기업의 당기 수익과 당기 비용은 유의한 양(+)의 관계를 나타냈고, 당기 수익과 차기 비용은 유의한 음(-)의 관계를 보였다. 부채비율이 높더라도 과잉투자성향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향후 기업성과나 재무구조가 개선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당기의 수익비용대응이 강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과잉투자성향이 낮은 기업은 미래의 수익창출 여력을 확보하게 되어 비용을 지연인식할 유인이 낮기 때문에 당기 수익과 차기 비용간 대응은 상대적으로 약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부채비율로 측정된 재무건전성 수준이 수익과 비용의 동시적 및 비동시적 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부채비율 수준이 같더라도 과잉투자 정도에 따라 차별적인 수익비용대응 패턴을 보인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재무건전성에 따른 수익비용의 구성을 해석함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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