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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명규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85 - 41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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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로젠크란츠와 보들레르가 캐리커처라는 새로운 예술장르를 ‘추의 미’로 포착하고 있음을 밝히고, 그 미적 가치를 이론화 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분석한다. 로젠크란츠는 추의 미적 정당화를 시도하면서, 일반 추와 아름다운 추를 구분하고 캐리커처를 ‘아름다운 추’로 규정한다. 일반 추가 부자유를 자신의 근거로 삼는다면, 아름다운 추는 ‘부자유의 자발성’을 자신의 근거로 삼는다. 캐리커처의 과장과 비틀림, 비교와 지시의 과정이 완벽하게 창조된다면, 캐리커처는 무한한 자유의 가상으로 현상된다. 로젠크란츠는 추의 최상급이 질적인 도약을 통해 미의 최상급인 절대미와 같은 무한한 아름다움을 획득한다면서, 추의 미적가치를 변증법적으로 정당화한다. 한편, 보들레르는 웃음의 본질과 캐리커처의 구성요소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추의 미’의 관점에서 캐리커처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다. 그는 웃음의 이중성이 인간의 이중성에서 기인한다고 말하는데, 이런 웃음의 이중성은 문명화된 도시인이 경험하는 현대적 삶의 이중성과 긴밀한 내적 연관관계를 갖는다. 보들레르는 이 같은 성격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술이 바로 캐리커처라고 분석한다. 이와 같은 보들레르의 분석은 그의 이중성의 미학에 근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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