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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미숙 (가톨릭관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연기예술학회 연기예술연구 연기예술연구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87 - 201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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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유리 노르슈테인의 1970년대 작품인 <여우와 토끼>, <왜가리와 두루미>, <안개 속의 고슴도치>, <이야기 속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서사성 연구로서 서사구조의 특성을 연구한다. 먼저 몽타주미학의 확장성을 살펴보았다. 몽타주의 확장성이 시적 영상 이미지의 상징적 의미를 어떻게 구축하는지탐구하고, 그의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서사적 특징을 탐구한다. 노르슈테인의 애니메이션에서 주제적 의미는 일상과 기억에 관한 상징적인 이미지로 구축되고, 주로 공간, 물질과 자연 등에 내적이고 심리적인 현상으로 투영된다. <여우와 토끼>, <왜가리와 두루미>는 일상에 관한 반복된 행위들이 공간과 물질로 동기화되어 감정과정서가 증폭된다. 이때 몽타주는 쇼트와 쇼트의 연결과 배열로 사건과 갈등이 심화되어 행위를 동기화하지만 쇼트 내의 구조와 내적이고 심리적인 단독 쇼트 자체로서 시적 영상미를 구축한다. 또한 인물의 내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불안은 일상의 우연한 일들을 서정적이고 회화적인 이미지로 투영한다. 이러한 경향은 <안개 속의 고슴도치>와 <이야기 속의 이야기>에서 시간적이고 인과론적인 경로에 따라 의미 있는 일련의 사건으로 연결되는 것 보다 영상과 소리를 통한 리듬과 템포로 공간의 물상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구축하며 시적 영상미로 확장된다. 여기서 공간 속 물상은 영화적 환유로 작동하고, 감독의 주관적 관조를 지향하고, 삶을 성찰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 논문은 그의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서사적 특성으로써 노르슈테인 감독의 시적 영상이가 구현하는 상징적 의미를 읽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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