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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상호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이진규 (고려대학교) 최인옥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저널정보
한국인사관리학회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제32권 제3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39 - 6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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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군 조직맥락에서 조직후원인식(POS) 정도와 상사-구성원 교환관계(LMX)의 질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조사하였다. 특히 사회적 교환관점에서 접근하여 조직후원인식 정도와 상사-구성원 교환관계의 질이 내재적 직무만족과 외재적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확인 후, 군 조직맥락에서 조직후원인식 정도와 상사-구성원 교환관계의 질 중 어떤 요인이 구성원들의 태도와 행동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가를 비교하였다. 또한 조직후원인식 정도와 직무만족 관계에서는 조직에 대한 신뢰의 조절효과를, 상사-구성원 교환관계의 질과 직무만족 관계에서는 상사에 대한 신뢰의 조절효과를 실증분석 하였다. 군 조직의 중간관리자 397명에 대한 실증 분석 결과, 조직후원인식 정도와 상사-구성원 교환관계의 질이 내재적 직무만족과 외재적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조직후원인식 정도가 상사-구성원 교환관계의 질보다 직무만족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후원인식 정도와 내재적 직무만족 간에는 조직에 대한 신뢰의 조절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상사-구성원 교환관계의 질과 내재적 직무만족 간에는 상사에 대한 신뢰의 조절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무적 시사점을 논의하고 향후 연구에 대한 몇 가지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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