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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동수 (신한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제22집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21 - 15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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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다크나이트>(2008)를 중심으로 히어로와 빌런을 다시 해석하고 동시에 빌런의 사회적 의미를 연구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세 가지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였다. 첫째, 강박증자로서의 히어로이다. 세계를 구원해야 한다는 히어로의 강박적 태도는 모순과 부조리로 가득한 대타자의 세계를 은폐할 뿐만 아니라 보호하고 유지하려는 모습이다. 둘째, 히어로의 정의가 갖는 폭력적, 도착적인 측면에 주목했다. 배트맨이 보여주는 정의는 이웃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의 정의는 오직 대타자가 만든 세계를 향해있다. 정의를 향한 배트맨의 용기는 광기로 이어져 도착적 태도로 이어지고 있음을 밝히고자 했다. 셋째, 구원의 주체이다. 그동안 빌런은 악의 상징으로 규정하여 왔다. 그래서 빌런은 감금하고 배제해야 할 대상으로 보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빌런의 사건들을 통해 구원의 주체가 특정 소수나 엘리트(히어로)가 아니라 우리 모두임을 각성하게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빌런이 벌이는 사건들을 질문의 형식으로 다시 고찰함으로써 빌런이라는 타자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 가를 연구하였다. 이러한 논의들은 결국 타자라는 빌런과 주체라고 믿었던 히어로에 대한 새로운 사유 가능성을 살펴보는 일이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어느 강박증자의 고백: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Ⅲ. 제욱시스와 파라시오스: 가리는 자와 드러내는 자
Ⅳ. ‘이웃’ 없는 정의와 도착적 쾌락
Ⅴ. 빌런의 질문과 윤리성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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