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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석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실학학회 한국실학연구 한국실학연구 제9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87 - 12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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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河日記는 18세기 말 대표적인 장편 중국기행문으로, 창작될 때부터 서울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傳寫되어 읽혀졌던 작품이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독특한 서사적 특징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연암은 확실히 서사문학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본고는 이런 점을 고려하여 熱河日記를 ‘서사적 구성과 그 특징’이라는 입장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여기서 ‘서사적’이라고 말한 것은 熱河日記에 나타난 내용을 완전한 서사물로 말하기 어렵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이다. 熱河日記는 구체적인 여행체험을 실현하면서도 모든 일정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점은 경북대학교 소장본 盧以漸의 隨槎錄과 비교해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전체의 구성을 고려하여 볼 때 우연이라기보다는 연암 박지원의 세심한 배려에서 나온 것이다. 이러한 시각을 가지고 熱河日記를 살펴보면, 熱河日記에서 인과적인 구성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천하대세의 전망’이라는 주제를 실현하기 위하여 스스로 연행에 임하는 자세를 미리 암시하고, 그 구체적인 대답을 뒤에 가서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암이 자신의 눈물로 자신의 감회를 피력한 부분과 ‘꿈’과 ‘상상’을 동원하여 자신의 내면의식을 들어내고자 한 부분도 함께 고찰하고자 한다. 이상 언급한 요소들은 기행 산문인 熱河日記의 서사문학적인 특징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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