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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채오병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2022 여름호 제46권 2호(통권 제151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63 - 186 (27page)
DOI
10.46349/kjhss.2022.06.46.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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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최근 네 권으로 출간된 정 수복의 「한국 사회학의 지성사」에 대한 서평 논문이다. 시대적 배경과 지적 계보의 만남을 통해 형성된 눈부신 학문적 성취의 기록인 사회학의 역사가 한국사회학에서도 가능할까? 이 글은 이 문제의식을 염두에 두고 한국의 아카데믹 사회학, 비판사회학, 역사사회학의 역사를 다루는 정 수복의 작업을 다음의 세 질문을 통해 비평한다. 한국사회학의 역사는 왜 필요한가? 한국사회학의 역사는 어떻게 쓰여져야 하는가? 한국사회학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가? 서구사회학을 ‘표준’으로 간주해온 지적 풍토에서, 이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학의 역사는 가능함을 정 수복의 작업을 통해 확인한다. 이 결론은 이 세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서 성취된다. 한국사회학의 역사는 눈부신 성취의 역사가 아닌, 역사사회학의 제도적 미발전 등 중요한 결함을 수반한 제도적 성숙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한국사회학의 역사에 대한 접근 방법인 계보학은 고고학에 의해 보완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사회학의 독자성은 자신의 고유성에 대한 집착보다는 오히려 활발한 외부 이론적 전통과의 교류를 통해서 가능해질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한국사회학의 역사는 왜 필요한가?
3. 한국사회학의 역사는 어떻게 쓰여져야 하는가?
4. 한국사회학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가?: ‘우리 이론’의 요구와 그 방법에 관해
5.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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