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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종성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저널정보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군사 군사 제123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 - 57 (5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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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통해 수습한 전사자 유해와 유품을 6·25전쟁사 연구에 필요한 하나의 사료(史料)로 써 활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6·25전쟁 중 적과 싸우다 사망한 전사자(戰死者)는 기존의 6·25전쟁사 연구에서는 주목받지 못하다가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전사자 유해발굴과 맞물리면서 처음으로 그 성격을 조명받기 시작했다. 한국군은 전사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경험과 기록 체계가 부족한 상태에서 전쟁을 맞이하였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 전사자 유해발굴을 통해 공개된 정보는 6·25전쟁 전사자의 존재를 실증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자료이다.
경상북도 지역은 한국군이 소백산맥 일대의 지연전을 거쳐 유엔군과 함께 낙동강 전선에서 방어전을 수행하며 반격의 발판을 만들어낸 곳이다. 이러한 경북의 주요 전투지역에서 한국군 전사자 유해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본 결과 문경, 풍기, 안동, 의성, 영천, 칠곡(다부동), 영덕, 포항 등 기존 전투사에 기록된 격전지에서 상당수의 6·25전쟁 전사자 유해가 발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포항과 영천 지역의 경우 기존에 알려졌던 전사자 규모보다 더 많은 수의 한국군 전사자 유해가 발굴되어 기존의 6·25전쟁 전투사를 재확인하는 새로운 근거로 삼을 수 있었다.
6·25전쟁 전사자의 유품은 말 그대로 전사자가 소지하고 있던 유류품을 뜻한다. 그 종류에 따라 화기류, 탄약류, 피복류, 군화류, 장구류, 개인유품 등으로 분류되는데 이러한 유품들은 종류별로 특징을 분석하여 전사자의 국적, 즉 피아(彼我)식별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전사자의 신원확인을 위한 핵심적인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위와 같이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통해 파악한 전사자 유해와 유품에 대한 정보는 다양한 분석을 통해 사료적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그동안 단순히 추모의 대상으로만 해석되어왔던 6·25전쟁 전사자에 대해 실증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의 경과와 현황
3. 전사자 유해발굴 및 유품의 사료적 검토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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