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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빈미영 (경기연구원) 손슬기 (경기연구원)
저널정보
경기연구원 경기연구원 기본연구 [기본연구 2022-13] 신도시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성 평가 영향요인 분석 연구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1 - 139 (1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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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기도 1・2기 신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학부모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거주지 주변의 보행안전성을 평가하게 하고 평가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향후 신도시 조성 시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총 5장으로 구성하였다. 1장은 서론으로 연구의 배경과 목적을 서술하였다. 2장은 선행연구 및 현황을 검토하였는데 교통약자와 보행 안전에 관한 선행연구를 조사하고 우리나라 교통약자 보행사고를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보행안전성 지표 10개와 보행쾌적성 지표 7개를 도출하였다. 경기도에서 보행할 때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2016년부터 2021년 총 57,576건이 발생하여 연평균 9,596건이 발생하였다. 1기와 2기 신도시에서 발생하는 보행 교통사고는 7,563건,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는 717건, 노인 보행교통 사고는 1,432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어린이는 횡단 중에 발생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3장은 신도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하였다. 1기와 2기의 교통약자의 샘플수는 총 811개를 얻었으며 교통약자 중 어린이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보행안전성과 쾌적성에 대해 설문하였다. 1, 2기 신도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들은 거주지의 보행안전에 대해 학부모의 73.5%가 안전하거나 매우 안전하다고 응답하였으며, 노인의 82.6%가 안전하거나 매우 안전하다고 응답함으로써 거주지 주변의 보행안전성에 대해서는 과반수가 안전하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안전성과 쾌적성 지표는 보행안전성과 쾌적성을 평가하는데 각 시설이 얼마나 중요하거나 개선이 시급한지를 설문하였다. 학부모는 보행안전성을 평가하는 데는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가 가장 중요하고 불법 주정차차량 단속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하였다. 쾌적성 평가는 보행로 가로등 배치가 가장 중요하고 개선도 시급하다고 응답하였다. 노인은 거주지 보행안전성을 평가할 때 보도와 자전거・킥보드 분리가 가장 중요하고 개선이 시급하다고 응답하였으며, 학부모와 마찬가지로 보행로 가로등 배치가 가장 중요하고 개선이 시급하다고 응답하였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교통약자 보호구역에 대해서는 노인들은 어린이들이 인식하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인식 정도와 비교하면 거주지 주변 노인보호구역의 설치인지에 대해서는 응답자 62.0%가 모른다고 응답하였고 보호구역 안전시설에 대한 인식과 운전자 법규준수 만족도도 어린이 보호구역에 비해 낮게 평가되었다. 교통약자 보호구역 처벌 수준은 과하다고 평가하는 응답자들이 30% 미만으로 대다수가 현재의 처벌 수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4장은 신도시 지역의 보행안전성을 평가하는데 설문 항목을 독립변수로 하여 모형을 분석하였다. 신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는 지역의 보행안전성을 평가하는데 보행로의 청소상태, 보행쾌적성, 보호구역의 횡단 시설의 충분함, 운전자가 교통신호를 잘 준수하고 민식이법을 통한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인식할수록 지역의 보행안전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노인의 경우는 역시 보행로 청소상태의 중요함, 지역 녹지조성상태의 중요함, 가로등 배치상태의 개선시급성, 지역의 보행쾌적성, 보호구역 운영을 인지할수록, 보호구역 횡단 시설이 충분하다고 평가할수록 지역의 보행안전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반면, 차량 출입구 도로반사경 설치, 횡단 횟수 개선이 시급하다고 평가할수록 지역의 보행안전성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은 횡단 횟수의 중요도, 과속 방지시설 설치의 중요도, 보도와 자전거 킥보드 분리가 시급하고 가로등 배치의 시급성, 보호구역 사고의 경험이 있을수록 거주지역은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학부모와 노인의 보행안전성 평가에서 음의 계수로 나타난 내용은 보행자 입장에서의 판단과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응답한 것이 반영된 것이라 해석된다.
본 연구는 교통약자 설문을 통해 안전성 평가를 정성적 평가로 수행하였으나 현장의 물리 시설 조사를 동시에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신도시 조성 때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로 교육환경 평가 시 통학로 안전성에 대한 검토는 지역의 교통영향평가를 수행할 때 수용될 수 있도록 절차와 제도개선이 필요하고 이에 관한 제도개선 연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동선을 빅데이터로 수집하여 분석한다면 안전의 사각지대를 보다 더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내용은 향후 과제로 남겨둔다.

목차

[표지]
[연구요약]
[차례]
표차례
그림차례
[제1장 서론]
제1절 연구배경 및 목적
제2절 연구범위 및 방법
[제2장 선행연구 및 현황 검토]
제1절 선행연구 조사 및 분석
제2절 교통약자 및 보행사고 현황
제3절 소결
[제3장 설문 설계 및 조사]
제1절 설문조사 설계
제2절 설문조사 기초분석
[제4장 보행안전성 평가 영향요인 분석]
제1절 분석개요
제2절 모형분석
제3절 종합분석
[제5장 결론 및 향후 과제]
[참고문헌]
[Abstract]
[부록]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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