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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봉국 (부산교육대학교)
저널정보
청람어문교육학회 청람어문교육 청람어문교육 제85호
발행연도
2022.1
수록면
377 - 39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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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한국어에 나타나는 ‘X하-’어간과 ‘위’, ‘외’ 어간의 활용 패러다임을 통해, 이들 활용 패러다임의 불규칙성을 고찰하였다. ‘X하-’ 어간의 경우에, 활용형 ‘하여’를 고려하면 어미가 바뀌는 불규칙활용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활용형 ‘해’는 분포상의 제약이 덜하고, 문법적 환경이 넓어 문어나 구어에서 두루 사용되기 때문에 ‘애’ 불규칙활용이라고 명명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것을 학교문법이나 일반 문법서에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유형에 속하는 예로 ‘바라-’를 고려할 수 있음도 논의하였다. ‘X위-’ 어간의 경우에, 반모음 [ɥ]를 /ɥ/로 인정함으로써 ‘뛰[t’ü]+어[ə]’가 ‘ᄄힵ:[t’ɥə:]’로 바뀌는 사실을 공시적인 음운규칙인 ɥ 반모음화의 적용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활용으로 처리하였다. 따라서 ‘X위-’ 어간의 경우에는 ‘위’가 단모음 ü이든, 이중모음 wi이든, 활용 패러다임을 고려했을 때 규칙활용의 영역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X외-’ 어간의 경우에, ‘되+어’가 ‘돼:’로 바뀌는 것을 공시적인 음운규칙으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불규칙활용을 보았다. 이렇게 불규칙활용을 보이게 된 이유는 통시적으로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의 결합형이 겪은 변화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의 결합형이 겪은 변화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통시적인 변화의 결과로 인해 공시적으로 불규칙활용을 보인 이러한 예들은 ‘왜’ 불규칙활용으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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