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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월회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92권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149 - 172 (24page)
DOI
10.21192/scll.92..20170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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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만물인터넷과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超연결(hyper-connection)-포스트휴먼(posthuman)시대의 도래를 앞둔 상황에서 죽음의 문제를 다루고자 기획되었다. 목하 생명과 인간다움에 대한 논의와 통찰이 다양한 매체와 언어를 통해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고, 그러한 현상의 근저에는 죽음의 문제가 놓여있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다만 이 주제는 다양한 학문분야의 관련 연구를 활용하여 가능한 넓고도 깊게 또 높게 고찰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그러한 고찰의 ‘마중물’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공자, 장자, 도잠과 노신이 죽음에 대해 취했던 태도에서 ‘초연결-포스트휴먼시대와 죽음’이란 주제를 궁구할 수 있는 지적 자원을 길어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장에서는 공수반의 고사를 예로 하여 문명에서 기술의 역할과 위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2장에서는 초연결-포스트휴먼시대, 죽음이란 화두가 생명, 인간다움과 왜 긴밀하게 연동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논술하였다. 3장에서는 공자, 장자, 도잠과 노신이 죽음에 대해 취했던 태도를 고찰하여 이를 각각 ‘삶의 특권화’, ‘삶-죽음 회로의 바깥 지향’, ‘죽음과 놀기’, ‘죽음에 비스듬히 서기’라고 명명해보았다. 맺음말에서는 그들이 죽음에 대해 취했던 태도의 현재적 가치를 세 가지로 수렴하여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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