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향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연극학회 한국연극학 한국연극학 제1권 제79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55 - 194 (40page)
DOI
10.18396/ktsa.2021.1.79.00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2010년대에 대두된 ‘노동 문제를 다룬 연극들’ 중 특히 ‘여성 노동자 문제’를 다룬 연극의 문화적 의의를 논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극 <미아리고개예술극장>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이 작품에서 구현되는 다큐멘터리 극작술을 살폈다.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은 여자 배우 이리와 연출가 구자혜가 자신들의 몸과 사유를 다큐멘트 삼아 ‘자신들의 이야기’를 무대화한 작품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이들이 자신들의 사유와 몸을 주체적으로 활자화하는 수행을 통해 자신들의 삶을 무대화한 것은 ‘행위주체성’을 보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여자 배우 이리와 여자 연출가 구자혜가 자신들의 내밀한 사적 이야기, 성적 정체성, 몸 그리고 사유를 언어화하여 무대에 올린 것을 ‘젠더 허물기 버바팀 극작술’로 명명하여 논했다.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의 ‘젠더 허물기 버바팀 극작술’은 그간 여성들이 말해 왔지만 기록되지 않았던, 오히려 은폐되었던 진실을 비유적으로 말하는 극작술로 볼 수 있다. 이 두 여자 예술가에 대한 버바팀 극작술은 사적인 말하기를 통한 정치성의 구현이며 저항의 연극적 기록이라 할 수 있고 공연이 이루어지는 무대는 실천적 장이었다. 이런 의미에서 ‘젠더 허물기 버바팀 극작술’은 억압받는 여성들의 ‘경험, 기억, 감각들을 일깨워 윤리적 실천을 요구하고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려는 추동력’ 즉 정동의 구현이라 할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