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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형래 (광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예창작 한국문예창작 제20권 제3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47 - 167 (21page)
DOI
https://doi.org/10.47057/jklcw.2021.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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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태준이 단편소설의 스타일리스트라는 기존의 일반적인 평가가식민지 시기 비평적 담론의 장에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관한 역사적 규명 및 비판적 검토를 수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30년대 전반기에 이루어진 이태준 소설에 관한 초기 논의는 김기림, 조용만, 김환태 등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들은 이태준 및 그의 첫 단편집 『달밤』을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 한다. 그들은 이태준의 소설에서 균형과 절제를유지하려는 스타일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발견했고 고평했다. 이들의 논의는 이태준과 그의 소설에 대한 하나의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으며이때 ‘스타일리스트’는 이태준 단편의 특장(特長)을 지칭하는 용어로써 사용되었다. 이태준 소설에 대해 사상성의 결여를 문제시하는 관점은 1938년을전후한 시기에 부상했다. 신남철, 백철, 최재서, 임화 등의 논의를 통해 이태준 소설의 대다수는 현실에 대한 인식을 노정하는 객관소설이 아니라 사소설내지는 심경소설로서 평가절하된다. 이른바 단편소설의 스타일리스트로서사상성이 결여되었다고 하는 이태준과 그의 소설에 대한 이미지는 바로 이시기에 만들어졌으며 이후의 논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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