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윤영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제86집
발행연도
2023.11
수록면
96 - 128 (33page)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에서는 하나의 단위를 이루는 자율적인 작품으로서 장-뤽 고다르의 <영화의 역사(들)>의 시학을 검토하고자 한다. <영화의 역사(들)>는 다양한 형태로 공개되었지만 그 본령은 영화작품이다. 이 영화는 자율적인 텍스트를 이루고 있으며, 아무리 다성적이고 산만해 보여도 일관된 논리와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의 역사(들)>에는 기존의 다른 영화들이 사용하지 않은 질료로 만들어낸 독특한 예술의 양상이 있고, 질료를 재구성하는 감독 특유의 방법이 있으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지배적인 정서가 있다. 이를 각기 덧쓰기 예술, 몽타주, 멜랑콜리로 규정할 수 있다. 먼저 <영화의 역사(들)>는 다른 곳에서 가져온 엄청난 양의 인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용을 통해 모은 다양한 질료를 재가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덧쓰기 예술’로 규정할 수 있다. 나아가 고다르는 이미지에 대한 말의 권력에 맞서 영화의 본령으로서 ‘보여주기’를 복원하고자 하고, 이는 예기치 않은 몽타주를 통해 ‘보게 하기’로 나아간다. 마지막으로 누벨바그 시기를 포함해서 20세기 영화의 역사와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는 고다르의 시선에는 진한 멜랑콜리가 배어 있는데, 이는 영화의 의무와 윤리에 대한 성찰과 긴밀하게 이어져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며
2. 영화의 새로운 질료와 덧쓰기 예술
3. 몽타주: 보여주기, 보게 하기
4. 영화의 멜랑콜리와 윤리
5. 나가며
참고문헌
Résumé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4-02-088216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