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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기건 ((재)세종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영남고고학회 영남고고학 영남고고학 제95호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189 - 22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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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경남서부지역 및 전남동부지역은 주거문화에 있어 유사성을 보이며, 여러 문화가 접변하는‘문화적 점이지대’로인식된다. 본고에서는 다양한 문화권과 정치체의 이입이라는 관점에서 수혈주거지를 대상으로 3~6세기 전엽까지의 변천양상을고고학적 방법으로 연구해보았다. 그 결과, 양 지역은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Ⅰ단계(3C~4C중엽)는 양 지역에서 원형계주거지의 전통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거문화와 유물의 변화가 궤를 같이하는 동일문화권으로 상정할 수 있다. Ⅱ단계(4C중엽~5C전엽)는 원형계주거지가 이어지면서 방형계주거지로 점차 대체 되어간다. 유물 또한 경질무문토기계통에서 타날문토기로 교체되는 과도기적 시기로 판단된다. 양 지역에 있어 동일문화권의 요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한과 가야의 문화가 보다 뚜렷이 반영된다. 즉, 주거 구조와 유물의 변화에서 공통의 시기 양상이 확인된다. 또한 타 문화권 주거문화의 확산이나 토기의 경제적 교류에 따른 분포권이 관찰된다. Ⅲ단계(5C전엽~6C전엽)는 방형계주거지로 주거형태가완전히 교체되는 시기이다. 5세기 초 고구려 남정으로 기존 남해안 일대 교역체계를 담당하던 가락국이 쇠퇴하고 고성·사천과경남서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한 소가야세력이 대두되면서 주거형태의 변화도 가속하는 주체세력을 담당하였을 것으로 파악하였다. 5세기 중·후엽부터는 대가야가 양 지역에서 소가야의 관계망을 장악 하지만 주거형태는 크게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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