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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1) 이 논문은 『도덕의 계보』 제2논문 -「‘죄’, ‘양심의 가책’ 그리고 그와 유사한 것들」-을 중심으로, ‘죄와 형벌, 정의라는 도덕적 가치들이 어떻게 발생한 것이며, 그것은 양심의 가책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를 분석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이에 대해 논의된 일반적 견해는 이른바 ‘부채이론’이다. 부채이론이란, ‘양심의 가책은 곧 부채감이며, 부채라는 지극히 물질적인 개념이 형식적인 변이를 일으킨 것에 불과한 것이 곧 죄 개념이다’라는 이론이다. 간단히 표현하면, ‘부채감=죄의식=양심의 가책’이라는 등식이다. ‘과연 그럴까?’ 이것이 이 논문의 문제의식이다.(2) 결론적으로, 양심의 가책은 그 기원에 있어서 죄와 형벌, 즉 등가 교환의 대상으로 이해되었던 죄와 형벌이 아니라, 잘못 이해된 죄와 형벌, 즉 책임과 복수의 논리를 통해 이해된 죄와 형벌에서 발생한 것이다. 따라서 ‘부채감=죄의식=양심의 가책’이라는 등식이 아니라, ‘자유의지=책임의식=양심의 가책’이라는 등식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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