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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을미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음악학회 서양음악학 서양음악학 제19권 제3호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11 - 46 (36page)
DOI
http://dx.doi.org/10.16939/JMSK.2016.1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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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폰 데어 포겔바이데는 중세 독일의 가장 뛰어난 시인으로서, 동시대인들로부터 최고의 시인이자 음악가로 인정받았던 민네징거이다. 음유시인으로서 발터는 민네의 형식과 내용을 완성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전통적인민네인 고급민네에서 시인은 지체가 높은 귀부인을 향한 보답 받지 못하는 일방적인 사랑을노래한다. 발터는 고급민네가 지나치게 형식적이며 인위적일뿐만 아니라 비현실적인 사랑을 노래하는 것에 대하여 불만을 가졌다. 그가 새로이 창안한 새로운 개념의 민네, 즉 저급민네는 귀부인이 아닌 평범한 여성과의 쌍방향적인 사랑을 노래하며, 철저히 관념적인 사랑을추구하는 전통적 민네와 달리 감각적 사랑도 묘사했다. 발터는 또한 종교시, 교훈시, 정치시 등의 격언시도 썼는데, 이로써 그는 종래의 단창구라는 단순한 시형의 문학적 레벨을 한층 높였다. 사회에 비판적이었던 그는 격언시를 통해자신의 도덕적 원칙과 종교적 신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으며, 이런 면에서 발터는 중세 독일의 가장 위대한 서정시인이자 독일 문학사에 진정한 혁신자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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