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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세권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223 - 23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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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쉬르레알리즘’은 팝아트와 초현실주의가 결합되어 있는 미술표현으로 1998년 무렵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지하 시각예술운동으로 ‘교양이 낮은 미술’ 등으로 언급되었다. 오늘날 ``팝-쉬르레알리즘’은 팝아트 이후의 새로운 미술 경향으로 보고 이를 지향하는 작가와 미술 이론가들 그리고 컬렉터 등이 옹호하고 있다. ‘그로테스크(Grotesque)’란 이탈리아어로 보통의 그림에는 어울리지 않는 장소를 장식하기 위한 색다른 의장(意匠)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초기에는 장식미술의 영역에서 용어로 사용되어 오다가 16세기부터는 문학 등에 확대되었다. 예술에서 그로테스크라는 용어가 미학과 비평에 있어 타당하고 의미 있는 대상이라는 합의가 이루어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오늘날 그로테스크는 예술문화 전반에서 중요한 표현방법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의미는 시기마다 차이가 있었지만 상호 이질적인 것들의 결합, 기이한, 비정상, 괴기, 경탄, 혐오, 괴상한, 섬뜩한, 소름끼치는, 무시무시한, 우스꽝스러운, 비웃음, 놀라움, 이라는 용어 가운데 하나를 지칭하는 개념이 아니라 전체를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팝-쉬르레알리즘 작가들에서 나타나는 그로테스크 표현을 보면 마크 라이덴(Mark Ryden)은 소녀, 고기, 피, 곤충 등을 결합시킨 기이하고 두려운 정경을 표현하였고 토드 쇼르(Todd Schorr)는 Monster와 괴물 캐릭터를 통해 공포스러운 세상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 레이 시저(Ray Caesar)는 기형의 여인과 소녀의 몸에 기계나 새로운 생명체를 합성하여 기묘하면서 환상적인 정경을 나타내었다. 조에 콜먼(Joe Coleman)은 신체의 훼손을 통한 광기와 공포를 나타내었고 XNO 는 프랑켄슈타인과 외계풍경을 통한 섬뜩함과 오싹함의 그로테스크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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