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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윤영 (국민대학교 대학원) 김태진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1권 제5호
발행연도
2020.10
수록면
497 - 50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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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용하면서 형상화되고 있는 이유에 관한 연구이다. 이와 함께 이질적인 것들의 혼합을 전제로 한 혼성적 의미의 층위가 축적된 중첩 개념을 전면적으로 재고찰하였다. 동시대의 맥락 안에서 연구자의 작업은 중첩의 상호관계성을 적용하여 이를 조형화하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 도입된 ‘중첩’ 개념을 탐구하는 목적은 연구자의 작업 속 여러 층위의 의미를 추적하고, 중첩 개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틀을 제시하여 동시대 미술의 변화된 시각을 차별화하기 위함이다. 재료와 형식을 벗어난 중첩에 관한 연구방법은 실존적 경계와 모순을 수용해 나아가는 메타적 사고의 가능성이 된다는 것을 들뢰즈의 ‘다이어그램’ 개념으로 살펴보았고, 인간에 기원한 여러 에너지에 대한 반응으로서의 종합적인 층위를 지닌이중적인 감각에 대해서는 소쉬르의 구조주의적 입장을 참조하였다. 그 외 상호관계적 개념으로서의중첩에 대해서는 바르트의 ‘팰림프세스트’, 데리다의 ‘미장아빔’, 뒤샹의 ‘앵프라맹스’ 개념 등 다양한양식의 융합으로 하나의 작품이 지니는 이중성에 대해 경계 확장을 꾀하였다. 결과적으로 연구자의 작업에서 표현된 ‘중첩’은 a, b, c의 조합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제3의 상태’에 가깝다. 변형과 종합된 제3의 상태를 만드는 것은 ‘분절과 종합을 거듭하는 시간’과 ‘회화의 실천’이 동적 영향 관계를 지속적으로 모순되게 상충시키며 진전되어 간다. 이는 또 다른 미술의 방법론으로서 작가가 자신이라는열린 장 안에서 회화적 시간을 역사적으로 증명하기 위하여, 중첩을 통한 상호관계적 표현을 바탕으로외부와 자유롭게 관계 맺는 작업에서 시적인 언어에 상응하는 자율성을 획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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