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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새미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문화와 정치 문화와 정치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37 - 175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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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럽연합(European Union)이 대외관계에서 문화를 어떻게 전략화하고 있는지 문화유산정책을 통해 규명하는 동시에 가치지향외교이자 문화외교의 자원으로써 문화유산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탐색한다. EU는 전통적으로 소속감, 유럽의 일체감, 유럽문화와 정치통합의 정당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문화유산을 활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대내외적으로 문화유산의 활용을 촉진하면서 유럽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추세이다. 이에 유럽연합의 문화유산 정책에서 각 이해관계자들이 어떻게 협력을 유인 혹은 규율하는지, 문화유산의 가치와 내용이 어떻게 발화되고 구성되는지 정책문서 담론분석(Discourse Analysis)을 통해 문화유산 주류화 과정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2007년 유럽문화의제(European Agenda for Culture) 이후, 문화유산의 프레임워크가 강화되고 있었다. 문화유산이 공유된 자원이자 공동선이므로 유산을 돌보는 것은 공동의 책임임을 강조하면서 유럽연합의 문화유산 정책은 유럽연합의 집행위(European Commission), 이사회(Council of the EU), 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와 문화유산 이해관계자 시민단체의 유로파 노스트라(Europa Nostra)를 중심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의미와 역할을 부여했다. 즉, 유럽연합은 문화유산에 대해 사회적 자본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역을 초월한 정책적 관련성을 지닌다고 상정했다. 이를 근거로 기존의 유럽인으로서의 의식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행위자로서 문화유산 영역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하도록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원화했음을 확인했다.

목차

국문요약
I. 들어가며
II. 문화외교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론적 검토
III. EU 문화유산 정책 프레임워크: 주요 행위자와 정책형성과정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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