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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재원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25집 제2호(통권 제50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233 - 26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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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 ‘건립’이 우선이었던 2000년 초반을 지나면서, 지역문학관들은 콘텐츠화된 문화상품들의 소비 안에서 심미적 가치들을 어떻게 보존하고 대중의 기억 속에 각인시킬 것인가를 모색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작가기념 문학관을 중심으로 전시 내러티브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서 지역문학관의 위치성을 고찰하였다. 문학관은 기획주체의 전시 내러티브가 일방적으로 전달되거나 수행되는 공간이 아니다. 오히려 작가-작품-관람객(독자)들이 상호 교차하면서 새로운 의미망들이 구축되는 현장이다. 필자는 이러한 회로 안에서 문학-장소-지역-독자(관람객)의 상호연결성을 읽어내며, 지금 우리 시대 문학(관)의 생산과 소비의 새로운 연결망에 대한 전망을 하였다.
먼저 지역문학관이 당면하고 있는 동일성/반동일성의 딜레마를 개괄하면서 문학관 전시 내러티브의 흐름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요산김정한문학관’ 안팎의 전시 내러티브를 살펴보면서 지역문학관이 맞닥뜨리고 있는 곤혹과 아울러 잠재성을 관찰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1)요산김정한문학관이 만들어지는 초기 과정에서 감지되는 문학관의 방향성 2)‘요산전시실’의 공간재현을 통해 전시 내러티브에서 무엇이 선별되고 집중되는지 3)요산김정한문학관과 밖의 문학적 경관들이 문학관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특히 최근 문학관에서 생산한 ‘요산문학지도’의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문학(관)의 수행적 실천을 관찰하고 의미화하였다. 이러한 논의 안에서 문학관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드나들고 작가-작품-독자의 관계망들이 상호교차하면서 새로운 의미망을 생성하고 있는 곳으로 의미화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기
2. 지역문학관의 동일성/반동일성 기제들
3. 요산김정한문학관25) 전시 내러티브의 탈/구축과 기념의 정치
4. 나가며- 문학, 수행성 그리고 요산 문학의 현재성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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