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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저널

표지

진보래 (중부대학교)

  • 2021.12
  • 47 - 87 (41 pages)

DOI : 10.20879/kjjcs.2021.65.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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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목차

본 연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9 언론인 조사 자료(N = 1,956)를 활용하여 언론인들의 직무 자율성과 직무 소진(burnout), 그리고 오보 경험과 관련이 있는 언론사 환경 요소를 탐색하였다. 자원 보존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가치 있고 유용한 자원을 보존하고자 노력하고, 그러한 자원을 잃을 위험이 닥치거나 실제 손실되는 것은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이와 유사하게 조직 맥락의 자원에 초점을 둔 직무 요구-자원 모형에서는 근로자들이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직무 요구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하더라도, 조직 내 자원이 소진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에서 언론인의 직업적 가치의 핵심이자 중요한 자원인 직무 자율성이 근무량, 광고홍보영업 업무, 개인과 조직의 이념적 성향 차이라는 직무 요구와 소속 언론사의 언론 역할 수행도라는 직무 자원과 어떠한 관계를 갖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 네 종류의 언론사 환경 요인들(근무량, 광고홍보영업, 이념 차이, 언론 역할 수행)과 자율성은 직무 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도 조사하였고, 오보 경험 여부와의 관련성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직무 자율성은 근무량과 광고홍보영업 업무가 많으면 낮아졌고, 언론사가 언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면 높아졌다. 직무 소진은 하위 요인별(정서적 고갈, 냉소주의, 효능감 감소)로 분석하였는데, 광고홍보영업 활동이 많아지는 것은 소진을 높이고, 언론사가 언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소진을 낮추는 방향으로 세 요인 모두와 관련이 있었다. 업무량이 많아지면 정서적 고갈과 냉소주의가 높아졌으나, 업무 효능감은 오히려 높아졌다. 반면, 개인-조직 간 이념 차이는 정서적 고갈과만 유의미한 정적인 관련을 보였다. 직무 자율성은 소진의 세 하위 요인 모두에 부적인 영향력을 보였고, 언론사 환경 요인과 소진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역할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업무량이 많고, 광고홍보영업 일도 많고, 언론사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직무 효능감이 떨어지는 것은 오보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흥미롭게도 직무 자율성이 높은 것은 오보 확률을 높였다. 본 연구는 조직 심리의 차원에서 언론인들의 자율성과 소진, 그리고 오보 가능성과 관련이 있는 중요한 직무 요구 및 자원이 무엇인지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Journalists #Autonomy #Burnout #Misinformation #Job Demands-Resources Model #기자 #직무 요구-자원 모형 #자율성 #소진 #오보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 방법
4. 연구 결과
5. 논의 및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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