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농수해양학
예술체육학
복합학
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초록·키워드
우리나라의 석탄화력 발전 비중은 최근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기후변화, 대기오염 등 환경정책 측면에서 여러 가지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최근의 석탄화력 발전소 추진 사례를 소재로 지속가능한 에너지·환경 법·정책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2001년 발전부문이 경쟁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현재 발전사업 허가 체제는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설비들을 대상으로 전기사업법에 따라 발전사업자 허가가 일단 이루어진 후에 환경영향평가가 이루어지고, 주민의견 청취,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행정기관과 협의, 심의 절차를 거쳐 건설계획을 확정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자 주도하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구속력 없는 약속을 내세워 지방의회와 지역주민의 동의를 얻고 발전소의 입지 등 주요 사업계획을 결정하여 발전사업허가를 받고 나면, 후행 절차에서 환경성, 주민수용성 등이 문제되더라도 실질적인 대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논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운영 과정에서 실제로 대기질 악화와 건강피해가 현실화될 경우 지역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는 조치 역시 부족하다. 그간 우리 정부는 경제성을 우선하는 에너지 법 정책 기조 하에 석탄 발전을 고수해 왔고, 환경 정책 역시 그러한 정책기조를 존중하는 입장을 취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국가차원에서 강도 높은 온실가스 저감을 국제사회에 약속하는 등 정책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존의 에너지 정책에도 변화가 요구된다. 환경법 정책 역시 화력발전소에 대한 배출시설규제, 배출부과금 제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등을 통해 전력생산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내부화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건강영향을 호소하는 주민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를 갖추어 감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목차
인공지능 문자 인식 모델을 통해 추출된 텍스트로, 일부 오타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개선 중입니다.
오류를 발견하셨다면 해당 부분을 드래그한 후 ' 를 통해 신고해주세요.
오류를 발견하셨다면 해당 부분을 드래그한 후 ' 를 통해 신고해주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UCI(KEPA) : I410-ECN-0101-2018-360-00359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