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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초록· 키워드
본 연구의 목적은 1970년대 여성 노동자들의 운동과 의식이 경제주의나 조합주의에 머무른 것이 아니라 기숙사와 소모임을 중심으로 한 ‘자매애’라는 특유한 연대의 문화를 통해 그들의 자율성과 정치적인 개념을 확장했음을 밝히는 데 있다.
여성 노동자들의 기숙사를 둘러싼 기존 해석들은 기숙사를 초과이윤 수탈의 장임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기숙사 내부의 문화적 역동성 및 가능성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런 지배적인 해석에 비해 여공들은 소그룹 및 노동조합 내부에서 수다 등을 통해 일상적 저항 의례를 창출, ‘여공=비정치성, 낮은 의식성’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 공간에서 만들어진 여성 노동자의 자매애는 익명적 지식에 의한 연대 확장의 네트워크였다.
1970년대 소모임, 기숙사 내 여성 노동자들의 수다, 말들의 전쟁을 통한 여성 노동자들의 저항은 여성 노동자들을 노동운동에서 보조적인 주체로 사고하는 지식체계에 대한 ‘대항의례(counter-ritual)’였다. 여성 노동자들 사이의 자매애로 표출된 여성 사이의 연대는 여성이자 노동자로서 특수한 주관적 경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인 동시에 공동의 수난에 대한 연민의 정을 나누는 작업이었다.
여성 노동자들의 기숙사를 둘러싼 기존 해석들은 기숙사를 초과이윤 수탈의 장임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기숙사 내부의 문화적 역동성 및 가능성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런 지배적인 해석에 비해 여공들은 소그룹 및 노동조합 내부에서 수다 등을 통해 일상적 저항 의례를 창출, ‘여공=비정치성, 낮은 의식성’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 공간에서 만들어진 여성 노동자의 자매애는 익명적 지식에 의한 연대 확장의 네트워크였다.
1970년대 소모임, 기숙사 내 여성 노동자들의 수다, 말들의 전쟁을 통한 여성 노동자들의 저항은 여성 노동자들을 노동운동에서 보조적인 주체로 사고하는 지식체계에 대한 ‘대항의례(counter-ritual)’였다. 여성 노동자들 사이의 자매애로 표출된 여성 사이의 연대는 여성이자 노동자로서 특수한 주관적 경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인 동시에 공동의 수난에 대한 연민의 정을 나누는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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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국문 초록
- 1. 문제 제기
- 2. 기숙사, 관리와 연대의 대립항
- 3. 소모임: 수다에서 저항으로
- 4. 결론- 요약과 함의
- 참고 문헌
-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