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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자폐장애는 예후가 가장 좋지 않은 소아정신장애 중의 하나이나, 최근에는 과거의 연구들보다는 다소 나은 예후가 보고되기도 한다. 본 연구는 자폐장애 환자들의 증상을 중심으로 비교적 단기 경과를 탐색하고자 하였다.방법 : DSM- III- R 진단기준의 50명 자폐장애 환자들(1~13세)을 4~7년(6.4±1.1년) 후 추적 평가하여 증상의 변화유무와 사용한 치료방법, 나이, 성별, 지능, 신체증상에 따른 자폐증상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DSM- III- R의 진단 기준을 A(Social interaction, A1~A5), B(Communication, B1~B6), C(Activities and interests, C1~C5)로 분류하여 비교하였다.결과 : 추적 평가시가 초기평가시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A, B, C 각각의 영역에서도 유의하게 증상의 수가 줄었다. 50% 이상 감소한 증상들로는 A1, A2, A3 증상, B1, B2, B3, B4, B5 증상, C1, C3 증상이었다. 의사소통 영역이 초기 평가시나 추적시에 가장 낮은 빈도를 보였다. 나이가 많은 군과 특수교육군에서 의사소통 능력이 더 나았으나, 성별, 지능, 신체증상에 따른 증상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결론 : 자폐장애가 청소년기까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반적으로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향후 성인을 포함한 장기 추적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적극적인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적 중재를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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