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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학회 한국여성학 한국여성학 제34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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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여성장교들이 ‘능력 있는 자기’를 어떻게 기획하고 경영하는지 분석한다. 그래서 초남성 공간의 젠더권력과 신자유주의적 능력주의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차별화된 자기 계발 전략을 찾는 여군들의 행위성과 ‘능력 있는 자기’를 구성하는 맥락으로서 사회적 조건을 밝힌다. 여군들의 능력 있는 자기 추구는 남성만의 병역의 무제인 한국사회에서 군인을 직업으로 선택한 동기에서부터 출발한다. 도전과 진취성, 모험성, 자기효능감, 남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여군들은 젠더가 탈각된 자기이자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여 성취감을 느끼는 ‘능력 있는 자기’를 계발한다. 그런데 여군은 섹스화된 몸을 가진 여군에서 부착되어 수반되는 ‘여성적인 것’과 보편적 군인을 구성하는 규범 사이에 발생될 수 있는 위험을 관리해야 하므로, 군의 통치담론에 조응하면서 ‘여성적인 것’을 재의미화하고 경쟁력으로 만드는 관리 전략을 취한다. 남성 군인의 보편성을 부정하고 신자유주의적 여성성을 활용하여 능력 있는 자기를 강화하는 것이다. 능력 있는 자기로서의 여군 주체는 성주류화 정책을 펼친 국가페미니즘과, 군사전략변화에 부응하고 신자유주의 시장원리에 포섭된 군 인적자원개발정책 실행 속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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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ECN-0101-2018-337-001906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