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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양육태도가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협동의식과 학업활동의 효과를 확인하고, 그 효과에 대한 성별 차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제공한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2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전국의 중학교 2학년 학생 총 2,377명(남학생 1,287명, 여학생 1,090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모형과 성별 간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녀 집단에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협동의식, 학업활동 및 행복감에 정적효과를 나타내고, 청소년의 협동의식은 학업활동에 정적효과를 나타내며, 학업활동은 행복감에 정적효과를 나타냈다. 둘째, 남녀 집단의 매개효과 분석에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학업활동 간 관계에서 협동의식의 부분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그리고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행복감과의 관계에서는 학업활동의 부분매개효과뿐만 아니라 협동의식과 학업활동의 이중매개효과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셋째, 남학생 집단에서만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는 학업활동에 부적효과를, 협동의식은 행복감에 정적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남학생 집단에서만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행복감 간 관계에서 학업활동에 의한 완전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넷째, 성별 간 다집단분석에서의 집단 간 경로 차이는 학업활동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양육태도가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협동의식과 학업활동의 매개효과를 성별차이와 함께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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