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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21년간 국내의 다양한 학술지에서 태극권을 다룬 논문의 경향과 특색을 살피고 분석함을 목적으로 한다. 처음 태극권은 개인끼리의 접촉으로 전해졌지만, 1990년 아시안게임 이후 태극권은 공식적으로 국가 간의 교류로 국내에 전파된다. 그동안 쿵푸[功夫]는 우슈[武術]란 용어로 바뀌고, 개인과 국가 간 교류가 지속되면서 학술적 연구도 문헌과 양적연구 모두에서 성과를 보인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태극권에 대한 연구성과와 그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은 없었다. 본 연구는 크게 문헌연구와 양적연구로 나눈다. 문헌연구는 목적과 의도에 따른 내용을 분석하고 『주역』과 『도덕경』을 주로 인용하는 총론적인 연구인지, 태극권 가문에서 전해지는 「태극권론」과 같은 권론이 첨부된 각론의 연구인지 알아본다. 양적연구는 태극권의 철학이 아닌 어떤 태극권을 기본공법으로 사용하였고, 계획된 시기 동안 대상 실험군을 얼마나 목적에 맞게 잘 관리했는지가 중요하다. 그래야 태극권 연구자 또는 지도자의 의도가 실험에 잘 반영될 수 있다. 연구의 결과가 서로 갈리는 경우, 이런 점이 더욱 중요해진다. 결론적으로 문헌연구는 총론과 각론이 고루 잘 반영이 되어야 하고, 양적연구는 전통적인 태극권의 속성을 잘 이해함과 동시에 실험군의 관리에도 더 세밀한 지도가 있어야 이상적이다. 양적연구에서 기계적인 운동과 설계로는 다른 일반적인 운동과 차이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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