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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초당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32권 제2호(통권 제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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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Russell의 도덕 실재론은 코넬-리얼리즘(Cornell realism)을 표방하고 또한 외재주의를 옹호한다. 이 논문은 Russell의 스포츠 윤리학 이론인 외재주의 도덕 실재론과 코넬-리얼리즘의 핵심적인 이론인 자연주의 및 인지주의 사이에 다음과 같은 긴장이 존재함을 보여줌으로써, 그의 도덕 실재론을 비판한다. 먼저, 스포츠에서의 도덕성과 일상에서의 도덕적 평가는 연속선상에서 판단될 수 없다는 의미에서 그의 실재론은 자연주의보다는 비자연주의에 가까운 실재론이라는 점이다. 또한 코넬-리얼리즘 계열의 객관주의로 분류된 인지주의는 그가 주장하는 외재주의와 양립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비판의 핵심적인 근거는 메타 윤리학의 논의는 도덕의 가치를 전제로 하고 있지만, 스포츠 윤리학의 논의는 그렇지 않기에 메타 윤리학 논의의 시작과 스포츠 윤리학 논의의 시작점은 다름에도 불구하고, Russell이 메타 윤리학에서의 도덕 실재론에 대한 논의를 스포츠 윤리학 논의에 그대로 가지고 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와 같은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는 모든 스포츠 행위가 도덕과 관련된 행위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논의를 통하여 메타 윤리학의 이론을 스포츠 윤리학 논의에 바로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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