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32권 제2호(통권 제98호)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0

검색

    초록·키워드

    본 연구의 목적은 태극권이 가진 명상의 특성을 밝히는 것이다. 태극권은 동북아시아 문화의 여러 속성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무술, 둘째는 건강을 위한 운동법, 셋째는 주역의 변화와 노자의 무위를 실현하는 몸 철학, 네 번째는 명상으로서의 특징이다. 국내의 여러 연구는 앞의 세 가지 속성에 대해서 어느 정도 다뤘지만 네 번째 명상의 속성에 대해 다룬 적은 거의 없다. 그래서 명상의 속성을 먼저 살피고 그에 대비해 태극권 명상의 특성을 다룬다. 본래 불교 수행법을 기반으로 한 근대 명상은 서양의 심리학자들이 임상실험으로 몸과 마음의 문제에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면서 심신의 치료법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 연장선에 있는 것이 움직임 명상[Meditation in movement] 태극권이다. 느림과 부드러움의 움직임을 특성으로 하는 태극권은 무술로 전해져 왔으므로 문헌에는 명상이라고 직접 표현하지 않지만, 명상적 속성임을 알 수 있는 심법(心法)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상은 호흡과 관련한 신체 일부에 집중하지만, 태극권은 신체 전체 움직임과 그 내면의 부분에 집중한다. 같은 명상이라고 하지만 그 행위의 과정에서 접점이 되는 부분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다. 거칠게 말하면 둘의 공통점은 자신을 객관화하고 관조하는 ‘알아차림’이고 다른 점은 몸의 감각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