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평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31권 제3호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1

검색

    초록·키워드

    본 논문은 계시록의 심상과 언어를 혐오 수사학의 관점에서 조명하여 계시록이 수사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용한 혐오의 특성을 밝힌다. 계시록은 교회 내부와 외부 모두를 향하여 성적인 혐오 코드를 강렬한 심상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특성은 계시록의 바벨론과 이세벨 단락에서 잘 포착된다. 우선, 바벨론은 교회를 탄압하는 로마와 로마 제국을 상징하며 성적으로 타락한 혐오스러운 음녀로 묘사된다. 바벨론의 최후에 관한 계시록의 묘사는 외부의 강력한 적인 로마에 대한 독자의 혐오를 강화하고 그에 대한 대응 행태를 설득한다. 계시록은 그리스도인에게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촉구하기 위해 혐오 감정을 수사적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분리의 행동 양식은 두려움과 유사한 일차 혐오의 특징이다. 다음으로, 이세벨은 그리스도인들을 호도하는 교회 내부의 적으로서 음녀로 묘사된다. 계시록은 혐오의 원인인 이세벨을 제거하는 것을 문제의 해결로 본다. 그의 자녀들을 죽임은 이세벨을 향한 처벌의 일환이다. 이세벨에 대한 그리스도의 심판은 혐오 유발자에게 접근하여 그를 제거하려는 적극적 행동 유형을 보여준다. 제거라는 대응 행태는 분노 감정과 유사한 이차 혐오의 특성이다. 계시록의 혐오 심상과 수사는 외부의 탄압과 내부의 타협에 맞서 신앙을 지키고 교회를 존속시키려는 계시록의 강한 수사적 목적을 보여준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