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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본 논문은 인간을 추구하는 새로운 인간으로서 인공지능을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을 타자로 인정하는 인간들이 확산하고 있는 담론은 정밀한 논리를 갖추지는 못했다. 이 담론은 과학적이라기보다, 실현될 수 있을 것 같은 그럴듯한 허구의 이야기에 가깝다. 인공지능이 도달하려는 목표는 마치 ‘인간’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인공지능과 인간이 수행하는 일들의 결과가 같을 수는 있지만, 그 수행의 논리와 작동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모방할 수 있지만, 인간은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데 실마리만 제공했을 뿐이다. 인공지능은 다른 방식으로 같은 결과를 도출할 뿐이며, 따라서 인공지능은 인간의 완전한 타자가 된다.
인간은 포스트휴먼으로 변모하면서 분산인지를 요구받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은 협조적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이 관계 속에서, 통제권을 중심으로 인간과 인공지능의 담론을 형성하는 근대적 사고는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다. 완벽하지 않은 인간은 타자들을 통해서 자기의 불완전성을 자각해왔다. 그 결과, 역사적으로 인간이 이 세계와 타자에 대한 통제권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제 인공지능이라는 타자가 이미 인간의 앞에 서 있다. 인간은 자신의 오류도, 인공지능의 오류도 스스로 수정하면서, 자기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은 포스트휴먼으로 변모하면서 분산인지를 요구받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은 협조적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이 관계 속에서, 통제권을 중심으로 인간과 인공지능의 담론을 형성하는 근대적 사고는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다. 완벽하지 않은 인간은 타자들을 통해서 자기의 불완전성을 자각해왔다. 그 결과, 역사적으로 인간이 이 세계와 타자에 대한 통제권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제 인공지능이라는 타자가 이미 인간의 앞에 서 있다. 인간은 자신의 오류도, 인공지능의 오류도 스스로 수정하면서, 자기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본문·목차
인공지능 문자 인식 모델을 통해 추출된 텍스트로, 일부 오타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개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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